제주도 - 스쿠터 여행 - 4일차 ☞ 세 상 ☜

오늘은 제주 동부에 위치한 성산 일출봉 부터 시작한다... 저 곳에 올라가면 완전 큰 분화구를 볼 수가 있다. 그 분화구 안에는 풀들이 보송보송 자라 있다.

아래 사진을 한번 보길 바란다.
분화구가 좀 커서 한 화면에 담지 못했다... ;;;
일출봉 위로 올라가서 저 광경을 보니.. 좀 놀랬다... 성산 일출봉 좀 짱인듯.......... ;;

성산 일출봉 꼭대기에서 바라본 어제 하룻 밤 묵었던 마을의 모습이다. 세월이 흘러 모래가 퇴적되어서 저 띠가 생겨 났다고 한다.. 경치는 아주 그냥 죽인다... 가보면 알 것이다.
스쿠터를 우도로 출항하는 배에 실었다. 구석에 스쿠터를 세워 놓고 안넘어지게 붙잡고 있었다. 저 차들은 모두 '허' 차량들...
우도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선착장에서 한 10분 정도?? 배에서 내리자 마자 스쿠터를 타고 우도 한바퀴를 일주할 생각이었다.  
우도봉에 올라왔다...
우도봉 정상에서 본 우도는 아름다웠다.
저 넓은 평원... 평원 중간중간에 굵은 말 똥들이 눈에 띄었다. 그 똥들은 완전 굵었다... ;;
우도에서 보는 성산 일출봉...
방금전에 갔다온 성산 일출봉을 멀리서 바라보니 또 색다른 느낌이다....
우도를 한바퀴 돌다가 본 광경...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지금까지 못봤던 배경이었다...
우도의 '검멀레'라는 곳이다...
이날 저 곳의 동굴에서는 동굴 음악제가 열렸다...
제주도를 일주한지 4일째....
오늘은 제주도를 한바퀴 완주 하는 날이다.. 비수기라서 도로에 차들도 없고 신나게 달려줬다..
마빡이 좀 시렵기는 했지만.. 바람을 가르며 4일전의 출발지인 제주도 북부 지역으로 서서히 도착하고 있었다.
여기는 함덕 해수욕장...
해변가와 바닷물이 정말 맑고 아름다워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경치 끝장난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해수욕장이 있기는 있는거구나.. 
4일동안 스쿠터를 타고 제주도를 완주 했다.. 
정말 기억에 남을것 같다.. 여기저기 구경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정말 제주도의 자연에 감탄했다...

항상 머리속에 생각만 하고 있던 여행이었는데 이렇게 몸소 실천 하니 정말 마음 한켠이 뿌듯해져 왔다...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곳을 돌아 보며.. 앞으로 더 좋은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늘은 스쿠터를 반납하고... 내일은 한라산을 향해서 출발한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여행을 즐겨보자.... 

덧글

  • 나도보통 2010/12/04 09:03 # 답글

    친구랑 10월달에 3박 4일 바이크 여행을 했는데 님 사진보니깐 생각나네요.
    함덕해수욕장을 끝으로 여행을 마무리 했는데, 저두 그해수욕장을 보구 정말 감탄했었어요. 진짜 좋았거든요.
  • 우생 2010/12/07 12:54 #

    함덕해수욕장 완전 짱이죠.. ㅋㅋㅋ
    저도 10월달에 바이크 여행 한건데... 때가 비슷하군요.

    또 가고 싶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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